한국가업승계협회
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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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업승계지도사 양성과정 2기를 마치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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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김일조 작성일22-09-12 06:18 조회1,127회 댓글0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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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영지도사로 활동하고 계시는 분의 소개로 한국가업승계협회를 알게되었다.
'가업승계컨설팅은 사회가 꼭 필요로 하는 부분이다'는 생각으로 이것 저것 고민할 것 없이 신청서를 작성하고 수강료를 입금하였다.
때마침 비즈니스센터(소호사무실)운영을 정당한 법적절차에 따라 아들에게 승계한 후 잠시 휴식기간을 갖고 있는 시기이기도 하였다.

그래! 이번 기회에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가업승계에 관한 어려움이 어떤 것이 있을까를 알아보고, 나는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인가를 고민해보자.
보통의 경우,  메일로 신청서를 보내면, 등록해 주어 고맙고  향후 일정에 관한 안내 정도는 바로 보내 주시는게 정상일텐데  일주일이 지나고 2주가 다 되어 가도 아무 연락이 없었다.
이상하다. 한번 연락을 드려볼까? 아니, 임박하면 연락을 주시겠지?
그렇게 1,2주가 지나고 과정이 시작되었는데도 아무 연락이 없었다. 편하게 생각하였다. 좀 더 쉬라는 모양이다. 납부한 수강료는 다음기회에도 유효하겠지 뭐!
그러나, 마음 한 구석은 계속 찜찜했다. 등록을 같이 한 사람들은 이미 오리엔테이션과 한 주 커리큘럼을 마치셨을텐데....

아내와 호젓한 지방여행을 즐기고 있는 기간 중에 한 통의 이메일을 받았다. 협회로 급히 연락을 바란다는 통지였다.
수강료는 받았지만, 연락처와 지원동기 등이 기재된 신청서가 도착하지 않아 연락을 할 길이 없었는데, 로그인 기록을 참고하여 겨우 이메일 주소를 찾아내셨단다.
결론은 그랬다. '가업승계지도사 양성교육과정 지원신청서'를 보내면서 받는 사람 주소를 협회 kfbsa@naver.com으로 보내야 하는데 kabsa@naver.com으로 오류 입력 후 Enter 키를 눌러 버렸던 것이다.

참여는 어려웠지만 과정은 보람된 나날이었다. 이런 프로그램까지 들어있어야 하나 하는 일부 과목도 있었지만 지나놓고 보니 다 필요한 과정이었다.
좋은 커리어를 쌓아오신 훌륭한 교수님들의 강의도 난해한 부분이 없진 않았지만, 꼭 필요한 내용들로 꽉 채워져 있었다.
'원활한 가업승계를 이루어내기 위해서는 장기간의 계획과 교육이 수반되어야 하겠구나' 하는 생각도 하게 되었고, 세무나 절세전략도 중요하지만
후계자의 덕성과 기업가정신의 함양도 매우 중요함을 느낄 수 있는 과정이었다. 무엇보다도 지속가능경영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 주는 값진 시간의 연속이었다.

황금같은 토요일을 온전히 책상머리에서 보내야했던 한 달여가 지나고 시험까지 마친 후, 동기들과 작은 음식점에서 마시는 맥주 한 잔의 맛은 그야말로 꿀맛이었다.
거기에 가업승계지도사 1급 합격 통보까지~

세상은 감사함의 천지다.
사회를 위해 큰 일을 하시는 협회에 감사한다. 그리고 그 협회가 우리들의 성장은 물론, 사회를 발전시키는데 큰 힘이 될 것임을 확신해 본다.



02)2057-8988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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